마귀어의 경력과 기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마귀어는 66경기를 뛰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강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지난 유로 2024에는 부상으로 빠졌지만, 3월 국제 친선전에 다시 합류하며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 참가 기회를 기대했다.
루니의 발언과 분석
‘마귀어의 제외는 나에게 충격이었다’고 루니는 웨인 루니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현재 컨디션을 보면 마귀어가 빠진 건 매우 안타깝다. 투헬 감독이 마귀어를 경기에서 출전시키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빠트린 것일 수도 있다. 잘 모르겠다.’
‘확실히 두 사람 사이에 대화는 있었을 것이다. 수비수 중 가장 큰 결정은 마귀어나 댄 번 중에서 투헬 감독이 댄을 선택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결정도 있지만, 투헬 감독의 판단에 신뢰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그렇다.’
루니(40)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20경기를 뛰고 53골을 기록했다. 6차례 주요 대회에 참가한 그는 10번 포지션에서 모건 로gers와 주디 벨링엄을 필립 포든, 콜 팔머, 모건 Gibbs-화이트보다 선호하는 투헬 감독의 선택을 대부분 옳다고 보았다.
루니는 아스톤 빌라 소속 로gers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벨링엄보다 선발로 뽑힐 경우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논란을 투헬 감독이 어떻게 다룰지가 다음 시험이라고 말했다.
‘벨링엄의 부상으로 캠프를 빠진 상황이지만, 그를 명단에서 빼는 건 불가능하다. 벨링엄은 투헬 감독이 이 대회를 위해 추구하는 팀 철학에 반하는 인물이다. 그는 독특한 선수다. 월드컵 명단에는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
‘벨링엄은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미 증거가 있다.’
토니의 선발과 투헬 전략
루니는 투헬 감독이 알-아흘리 공격수 이반 토니를 국제 무대에서 다시 불러들인 결정을 환영했다.
토니는 2024년 중동 이적 전까지 브렌트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85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으며, 이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32골을 넣었다.
‘토니는 훌륭한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었고, 사우디로 이적했다. 골을 넣는 건 결코 나쁜 습관이 아니며, 좋은 일이다’고 루니는 덧붙였다.
‘우리가 세 명의 9번 공격수를 갖게 된 점이 마음에 든다. 골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는 10번 공격수 대신 골을 넣는 선수를 내보내는 게 더 좋다. 골을 넣는 선수는 골대 위치를 잘 알고 있다.’
‘사우디를 앞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며 ‘왜 그가 사우디로 가는가?’라고 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 브렌트포드 공격수 토니는 2024년 유로에서 잉글랜드가 스페인에 패한 결승전에 포함된 바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토니는 해리 케인의 보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세 번의 출전은 모두 잉글랜드가 추격전을 벌일 때 교체 출전으로 이루어졌다.
‘해리는 잉글랜드의 기록적인 득점자다. 어디서든 골을 넣는다. 가레스 사우게 감독 체제에서는 해리가 경기 중 계속 뛰고 싶어하면 그대로 뛰게 해주었다.’
‘투헬 감독은 해리에게 그 기회를 빼앗아야 한다. 경기 후반 20분, 고온과 습도, 고도 조건에서는 해리를 가능한 한 신선하게 유지해야 한다.’
‘토니는 더 많은 기술을 갖췄다. 공을 잘 받을 수 있다. 고온 속에서 중앙 공격수에게 공을 넘기면 공이 튀어 나가는 건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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