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크레거 감독의 공포 생존 영화 리전트 이블이 개봉 첫 주말 5300만~55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소니 픽처스에 따르면, 금요일까지 26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목요일 미리 상영회에서 880만 달러를 벌었다. 3684개 극장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는 7500만 달러 제작비를 투입했으며, 원래 4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속도가 유지된다면 6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 시리즈 기록 경신

이 영화는 리전트 이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이다. 2002년 첫 영화 리전트 이블은 1770만 달러를 벌었다. 미라 조비치가 출연한 2021년 리부트 영화 리전트 이블: 래쿤 시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개봉 성적이 좋지 않았다. 전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크레거 감독은 이 영화로 경력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의 이전 영화 웨폰스는 2025년 8월 개봉해 4350만 달러를 벌었다. 이 영화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스에서 96%의 승인률을 기록했으며, 관객 평가도 92%였다.

출연진과 제작 정보

오스틴 에이브람스, 제이크 체리, 칼리 레이스, 폴 월터 하이저가 출연한 리전트 이블은 래쿤 시티의 의료 택배원이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 중 중요한 물품을 배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트라이스타 픽처스, 코스탄티노 필름, 데이비스 필름이 제작했다. 이전 미라 조비치 중심의 영화에서 벗어나, 1996년 캡콤의 원작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리부트했다.

영화의 성공은 크레거를 할리우드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부상시키고 있다. 웨폰스바바리안의 성공을 이어받아, 그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성공적인 영화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 영화는 리전트 이블 시리즈 중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A+ CinemaScore를 받았다.

산업과 문화적 영향

리전트 이블의 강한 개봉 성적은 소니 픽처스뿐 아니라 공포 장르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5년 공포 및 생존 영화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리전트 이블의 성공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신선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비디오 게임 기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500만 달러 제작비로 5500만 달러를 예상하는 이 영화는 이미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에서만 1억 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리즈와 크레거의 영화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현재 이 영화는 올해 공포 장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