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년 월드컵을 하루 앞두고 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체코와의 개막전이 2주 뒤에 열리지만, 홍명보 감독은 핵심 선수들을 쉬게 했다. 특히 주장이자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을 전반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손흥민 결장, 부상 방지 차원

MLS 소속인 손흥민은 엘살바도르전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대회 전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 후반에 교체 출전해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1경기에 나서 2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스트라이커에서 플레이메이커로의 전환을 계속하고 있다.

홍 감독은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가 중요한 관계로 핵심 선수들의 건강을 중시했다.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젊은 선수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였다.

경기 결과: 한국 1-0 승리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압박을 가했다. 황인범이 6분에 골문을 위협했고, 이어진 장거리 슛과 크로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재성과 손흥민 대신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나섰다. 엘살바도르는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며 반격 기회를 만들었고, 제ффerson 발라도레스가 전반 18분에 가장 좋은 기회를 잡았다.

결정적인 순간은 56분에 찾아왔다. 이동경이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공중으로 손으로 올린 후 상대 수비수를 넘기며 오른쪽 상단으로 골을 넣었다. 이 골은 울산 HD에서의 기세를 이어간 것이었다. 후반 들어 한국은 계속 압박했고, 홍 감독은 손흥민과 주요 선수들을 투입해 월드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배경: 월드컵을 앞둔 친선 경기

친선 경기는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전 전략을 다듬고 선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은 엘살바도르전을 통해 조 키우지 등 신예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경기력은 빛나지 않았지만, 수비가 잘 조직된 상대를 상대로 기회를 만드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은 첫 월드컵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엘살바도르전에서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이커에서 플레이메이커로의 전환은 팀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