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 페트 헤그세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지속되는 갈등에 대해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워싱턴과 동맹국이 이란 공중 영역을 ‘완전히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중동 지역에서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서 공격과 군사 행동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확대된 주장과 군사 행동
헤그세스는 전장 상황을 논의하면서 ‘그들은 이제 끝장났다. 적어도 곧 끝장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이 필요하다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는 갈등이 계속 악화될 경우 미국이 ‘무한한 정밀 중력 폭탄’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미국 군대가 이란의 소레임아니 호위함을 침몰시켰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나온 것이다. 이 호위함은 이란의 강력한 장군 카셈 소레임아니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20년에 미국 드론 공격을 지시해 죽인 인물이다.
‘어제 우리는 그들의 주요 선박인 소레임아니 호를 침몰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두 번이나 처리했다’고 헤그세스는 말했다. 이는 2020년의 공격과 최근의 선박 침몰을 언급한 것이다.
국방장관은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이란의 지휘 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고위 지도자들은 모두 죽었다. 후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이른바 지도부도 죽거나 실종되었거나 지하에 숨어 있다. 고위 장군, 중간 계급 장교 및 병사는 서로 소통하거나 대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략적 수로 통제로 우려 증폭
한편, 이란은 이란이 ‘해상 물류의 핵심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수로는 세계 해상 석유 무역의 약 20%가 통과하는 중요한 통로이다. 혁명수비대는 이 좁은 수로를 통과하려는 선박이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운송 경로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에너지 수출의 대부분이 이 경로를 통해 이동한다. 상황은 석유 공급과 국제 무역에 대한 잠재적 중단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필요하다면 미국 해군이 이 경로를 통해 석유 운반선을 호위할 수 있다고 이전에 말한 바 있으며, 이는 운송 통로가 열려 있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갈등 지역 확대
갈등은 이란과 이스라엘을 넘어서 확대되고 있다. 이란은 수요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동시에 레바논의 헤즈бол라 민병대는 이스라엘의 목표지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서 작전을 확대하며, 리타니 강 이남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레바논 공영 방송은 이스라엘 군대가 국경 도시 카임에 진입했다고 보고하며, 지역 내 군사 존재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동 국가들도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을 가로截한 보고를 했다. 아랍에미리트는 공중 방어 시스템으로 3발의 탄도 미사일과 120개 이상의 드론을 가로截했다고 발표했으며, 카타르는 국가를 겨냥한 10개의 드론과 2발의 크루즈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간 긴장이 가중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갈등이 계속될수록 국제 사회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세계 석유 시장의 안정성과 지역 안보에 대한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가까운 미래에도 불안정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군사 행동과 외교적 개입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 몇 일은 갈등의 전개 방향과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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