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CNBC에 따르면 키토와 인디애나 주 공장 확장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동차 제조사는 미국 시장에서 차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키토의 조지타운 공장과 인디애나 주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제조를 강화하는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생산 라인 확장

이 투자금은 키토와 인디애나 주 공장의 기존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와 신규 모델 도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키토의 조지타운 공장은 미국 내 최대 도요타 공장으로, 도요타 RAV4와 도요타 아발론을 생산하고 있다. 관계자는 확장에 따라 향후 몇 년 안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애나 주 공장은 그린스버그에 위치해 있으며, 제조 공정도 유사하게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현재 이 공장은 도요타 코롤라와 도요타 타코마를 생산하고 있으며, 새 투자로 생산량은 2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는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첫 번째 신규 모델은 2025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의 성명에 따르면, 이 투자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이다. 회사는 탄소 배출 감소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 모델 공급 증대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이는 산업 전반의 전기화 및 지속 가능성 추세와 일치한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 투자는 키토와 인디애나 주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타운 공장은 현재 8,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확장으로 인해 두 주에서 수백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토 주 정부 관계자는 이 투자가 주의 제조업 부문을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애나 경제 개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자동차 제조업 일자리는 12% 증가했다. 도요타의 새 투자는 이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주가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요타가 미국 내 운영을 확장하는 것은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이 국내 제조 능력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이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는 최근 몇 달간 전기차 생산에 대한 주요 투자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의 변화를 반영한다.

도요타 제조 부문 부사장인 나카지마 겐지(中島健二)는 “이 투자는 미국 시장과 우리가 운영하는 지역 사회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확장은 우리의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지역 노동력과 경제를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의견

산업 전문가들은 도요타가 미국 내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결정을 칭찬했다. J.D. 파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도요타의 투자가 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에 캐피탈의 고문 분석가인 마이클 D. 모에(Michael D. Moe)는 “도요타가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것은 전략적인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와 국내 제조 강화에 대한 압력이 있는 상황에서 도요타는 산업의 장기적인 추세와 맞닿고 있다.”

이 투자금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공급망 위험을 줄이고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확대하는 더 넓은 추세 속에서 이루어졌다. 바이든 정부는 전기차의 국내 제조를 강화하고, 녹색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요타의 확장은 2026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첫 번째 신규 모델은 2025년에 시판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아직 확장된 시설에서 생산할 구체적인 모델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산업 내부 관계자들은 신규 모델로는 도요타 RAV4의 완전한 전기차 버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SUV가 포함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 도로에 있는 전기차 수는 2030년까지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의 투자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의 공급 증대에 기여하는 더 넓은 노력의 일부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시장이다.

도요타가 미국 내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인 해외 제조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반영한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공급망 단축과 생산 공정에 대한 더 많은 통제를 얻는 이점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미국 내 제조를 확대해 왔다.

도요타 제조 부문 부사장인 나카지마 겐지(中島健二)는 “이 투자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의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지역 노동력과 경제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에서의 운영의 장기적인 성공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