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의 팀 앤드류스는 뉴 Hampshire 주에서 태어난 남성으로, 2025년 1월 25일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돼지와 인간 신장을 동시에 이식받은 최초의 사례다. Daily Mail에 따르면, 이식된 돼지 신장은 즉시 기능했으며, 271일 동안 유지되었다. 이는 기록상 가장 긴 기간이다. Lancet 의학지에 따르면, 돼지 신장은 ‘윌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기구 이식의 어려움
앤드류스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해 말기 신장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는 6개월간 혈액 투석을 받았으며, 이 기간 동안 심장마비를 겪었다. 그는 Daily Mail에 “나는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약 10만 명이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매년 이식되는 수는 2만5천 건에 불과하다. 영국에서는 7천 명 이상이 신장 이식 대기 명단에 올라 있다.
앤드류스는 리차드 슬레이먼이라는 보스턴 출신 62세 남성의 사례를 읽은 후 기구 이식에 관심을 가졌다. 슬레이먼은 2024년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바 있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었지만, 2개월 뒤 예기치 못한 심혈관 문제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 의사들은 Daily Mail에 “그의 사망이 이식과 관련이 없다는 징후는 없었다”고 말했다.
호환성을 위한 유전자 변형
거부 반응을 줄이기 위해 연구자들은 유카타니 미니 돼지에 69개의 유전자 변형을 가했다. BBC에 따르면, 이 변형은 인간 면역체계가 인식하고 공격하는 돼지 세포 특성을 제거했다. 또한, 돼지 조직을 면역체계로부터 숨기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비활성화하기 위해 인간 유전자를 추가했다.
이식 수술 전, 앤드류스는 몸을 강화하기 위해 수개월간 체력 훈련을 받았다. 수술 후에는 거부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51가지 약물을 복용했다. 그는 Daily Mail에 “처음에는 정말 좋았다. 스테로이드 때문이었다. 나는 슈퍼맨처럼 느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퇴원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
앤드류스는 돼지 신장 이식을 “희망”이라고 표현했다. “희망은 가장 큰 것이다. 투석 기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 수술이 단지 몇 번만 수행된 바 있다. 하지만 271일 동안 기능한 돼지 신장 이식은 기관 부족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식된 돼지 신장 외에도, 앤드류스는 같은 수술 중 인간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는 Daily Mail에 “나는 시간이 부족했다. 평균 5년이라는 투석 생존 기간은 매우 우울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 수술은 장기적으로 기관 부족 대기 명단에 오른 환자들에게 기관을 제공할 수 있는 기구 이식 연구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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