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3일 이란 남부에서 공중 방어체계, 해안 감시체계, 표면 대공 미사일, 항함 순항 미사일, 드론 발사 시설 등을 공격했다. 익명의 미국 고위 관료가 로이터에 전했다.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란 보복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바하레인과 쿠웨이트에서 85개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KBS 뉴스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 공격 직후 3시간 이내에 중동 지역의 18개 미군 기지를 공습했다. 이란 국영매체는 요르단의 미 공군 기지에서 F-35 전투기 여러 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협은 국제적인 해운로로, 지역 안보와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S 뉴스가 전했다.
이란 남부에서 폭발 및 부상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남부 시리크 항구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포탄이 상업용 및 어선 터미널을 포함해 쿠스마 섬과 반다르아바스 인근 지역을 타격했다. 알자지라가 전했다. 쿠웨이트 군 당국은 이란 공격 후 수 시간 뒤에 경보가 울렸으며, 쿠웨이트 공중 방어체계가 ‘적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매체는 시리크 상업 터미널에서 수십 명이 조각에 의해 다쳤다고 보도했다. IRGC는 이어 이란 남부에서 미국 MQ9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반응 및 중단 우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 공격이 일어났을 때 터키에서 NATO 정상회담에 참석 중이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정전 협상과 정전 연장을 위협할 수 있다.
NATO 총장 마크 루테는 미국의 공격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미국이 정전 협정 위반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 뉴스에 따르면, 이란이 요르단 상공을 타격한 미사일이 요격되며 주변 미군 기지 주변에 검은 연기가 뒤덮였다.
이번 상황은 지역 안보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상대방이 정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국 모두 협상 중단에 대한 즉각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폭력 수준은 상당히 고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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