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명백한 범죄적 침공’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비난했다. 이는 16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 이란과 서방 국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주권과 국제법 위반

예멘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행동을 ‘독립 국가의 주권을 명백히 침해한 행위’로 규정하며 국제법과 인도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란이 자신의 영토, 주권, 독립, 존엄을 보호할 권리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예멘 정부는 이란과의 연대를 재확인하며 ‘이란의 형제들’과 함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란이 정당한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권리가 있다고 재확인했다.

지역과 글로벌 영향

성명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행동이 지역 및 글로벌 안보와 안정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역 내 확장주의적 야망을 추구하는 이스라엘 적대 세력’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예멘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에 대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경고했다. 이는 이란이 국민의 이익, 특히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입장을 굽히지 않으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란 군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에 대해 ‘초기 대응’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는 이스라엘 세력의 점령지와 지역 내 미국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고했다.

미국-이스라엘 영향에 대한 단결 요구

예멘 정부는 지역의 국가, 국민, 중요한 세력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명백한 침공을 규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침공자들이 ‘위협 요소’를 깨고 더 많은 아랍 땅을 점령하며 국민의 자원과 운명을 장악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슬람 국가의 국민들이 미국-이스라엘의 프로젝트에 맞서 단결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국민의 현재와 미래, 안전, 독립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이라고 설명했다.

예멘 정부는 이 침공으로 인해 민간 시설, 재산, 어린이 학교를 표적으로 삼아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축복을 표했다. 또한 신의 승리가 침공, 독재, 미국-이스라엘의 지배 세력에 대해 이겨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결론지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황이 이미 긴장한 중동 지역의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석유 시장과 외교 관계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엔은 평온을 촉구하며 모든 당사국이 추가 긴장으로 이어지는 행동을 피할 것을 호소했다.

보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 전역의 여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 군사 및 인프라 시설도 포함된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최소 17명의 사망자와 수십 명의 부상자에 대해 보고했다.

이란은 이전부터 영토에 대한 침공이 있을 경우 단호하고 확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이국은 국경과 걸프 지역을 중심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수년 만에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국제사회는 외교적 노력이 추가 긴장을 막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완화를 위한 중요한 기한은 다음 달 초로 설정되어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위기 관련 특별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