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 민주당은 성폭행 의혹으로 물러난 그레이엄 플래트너 후보를 교체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플래트너는 주 하원 의장 출신으로, 7월 8일 캠페인을 중단했다. 당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7월 27일까지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
주요 후보들
메인 주 부지사인 셰나 벨로스가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51세인 벨로스는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잭스틴 밀스에게 패배했으며, 2014년 상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에게 37% 포인트 차로 진 바 있다. 그녀는 주지사 캠페인에서 약 18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주민을 위한 주택 가격 안정화와 재산세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후보로는 6월 7일 상원 선거에서 플래트너와 경쟁한 데이비드 코스텔로 전 정부 고위관료와, 플래트너의 추천을 받은 발리 지거 주의원이 있다. 트로이 잭슨 전 상원의장과 노동 운동가도 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뒤 이번 선거에 입장을 표명했다.
다니엘 클레반 메인 비어 컴퍼니 공동창업자와 사회복지사 패이지 라우드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모두 7월 27일 마감 전에 플래트너의 대체 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치적 영향
메인 민주당은 7월 27일 오후 5시까지 주 부지사에게 새 후보를 제출해야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당은 아직 후보 선정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러 후보들이 이미 입장을 밝혔다.
벨로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노동자들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녀의 주정부 경험과 이전 상원 경선 경험은 강력한 자격으로 평가받지만, 2014년 콜린스 상원의원에게 패배한 기억을 극복해야 한다.
사건 배경
플래트너의 캠페인은 성폭행 혐의로 무너졌다. 그는 즉각 부인하지 않았고, “메인 주의 진정한 문제에 방해가 될 수 없다”며 물러섰다. 이 사건으로 민주당은 콜린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주 의원 제레드 골든과 배우 패트릭 Dempsey 등 일부 유명 민주당 인사들이 입후보를 포기했지만, 후보군은 계속 늘고 있다. 이번 경선은 당이 메인 주 상원 의석을 지키기 위한 고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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