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부다비 대사관과 두바이 미국 총영사관은 지역 보안 상황 악화로 인해 7월 15일까지 모든 영사 일정을 취소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미사일 공격이 발생하고 미국이 이란을 향한 군사 행동을 이어가면서 발생한 조치다. 한 명의 선원이 사망했다.
대피와 보안 경보 확산
스페인 정부는 중동 지역에서 시민 대피를 시작했다. 아부다비에서 175명이 마드리드로 이동했으며, 지역에 3만 명의 스페인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외교장관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가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미국 대사관은 ‘심각한 보안 위험’으로 인해 미국인들에게 상업적 수단으로 떠나도록 경고했다.
두바이 미국 총영사관은 이란 드론 공격으로 혼란이 발생했으며, 비상팀이 빠르게 도착해 화재를 통제했다. 미국 대사관은 미국인들에게 실내에 머물고, 창문을 피하고, 필수 물품을 준비하라고 권고했다. 이 공격은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이어지는 보복성 공격의 일부로, 두바이의 공항, 호텔, 전략적 항구를 포함한 시설이 타깃이 되고 있다.
지역 군사 행동과 외교적 긴장
한국 방송 KBS에 따르면, 아부다비를 겨냥한 이란 미사일이 가로막혔다. 페르시아만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이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범위다. 이란의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산되며, 리야드 미국 대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 카타르는 이란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ORF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추가 ‘강경’ 공격 계획을 발표하고, 전쟁이 4~5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이란 내 정권 교체는 전쟁 목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에 따라,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 동맹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보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갈등은 레바논으로 확산되며 헤즈볼라가 공격을 감행하고, 이스라엘이 반격을 했다.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우려
두바이는 오랫동안 안전한 비즈니스와 국제 무역의 허브로 여겨졌지만,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자비에르 미글리노 헬프enstein 박사는 최근 사건들이 금 배송부터 인터넷 사업까지 두바이의 경제적 기회가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의 안전한 피난처로의 평판이 흔들리면서 지역 내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아부다비 대사관은 비상 상황으로 인해 비상사태 대응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긴급 인력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이동했다. 정기적인 비자 서비스는 중단되고, 미국인들에게는 제한된 비상 지원만 제공된다. 미국인들은 스마트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STEP)에 등록하고, 비상 물품을 준비하며,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르도록 당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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