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회담이 스위스에서 예정대로 열리지 않았다고 Todo Alicante가 보도했다. 회담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긴장 고조로 연기됐다. 이 회담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군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 문제를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악관은 부통령 JD Vance가 유럽 방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회담의 로지스틱스가 예측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회담 연기는 있지만, 백악관은 기술적 논의를 곧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상 내용과 로지스틱스

Reuters와 AOL.com이 인용한 소식에 따르면, 협상 초안에는 미국이 동결된 이란 자산 250억 달러를 해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대가로 이란은 60일 동안 우라늄 농축과 핵 시설 확장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협상은 현재 이란이 폐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현재 80개 이상의 수중 지뢰가 설치되어 있어, 해제 전에 지뢰 해제 작업이 필요하다.

이란 부외장관 카제姆 가리바바디는 제네바에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파키스탄이 중재자로 참여했으며, 카타르의 중재로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이 이어졌다. 미국은 원래 금요일에 제네바에서 서명식을 계획했지만, 이란 외교부는 이미 대통령이 디지털 방식으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식적인 서명식은 불필요했다.

로지스틱스 문제와 급박한 변경

부통령 JD Vance는 스위스로 가서 기술적 협상을 주재하려 했다. 그러나 출발 몇 시간 전에 로지스틱스 문제로 인해 여행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AOL.com에 따르면. Vance는 취소 직전까지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백악관은 대표단이 가능한 빨리 출발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회담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측도 같은 날,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타격하는 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되자 대표단의 비행을 취소했다.

이 연기로 인해 이란 핵 협상의 다음 단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협상에는 60일 동안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미국 해군 봉쇄를 해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협상은 이란의 우라늄 보유량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며, 이 문제를 협상하려던 Vance가 스위스로 가는 것을 취소한 이유 중 하나였다.

Todo Alicante에 따르면, 회담 연기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 계획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오브부르겐은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으며, 취소에도 불구하고 보안 점검이 계속되고 있다. 백악관은 이미 수십 명의 공무원을 스위스에 보내 회담 준비를 마무리했다.